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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돌 무대 의상은 ‘제2 런웨이’
급조하거나 튀는 디자인은 옛말 … 국내외 최신 컬렉션 입어 2016년 10월 나온 방탄소년단 정규 2집 ‘WINGS’ 컨셉트 포토. 김서룡·프라다 등 컬렉션 의상으로 파자마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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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江南人流]아이돌 패션은 어떻게 '제2의 런웨이'가 됐나
2016년 10월 나온 방탄소년단 정규 2집 ‘WINGS’ 컨셉트 포토. 김서룡·프라다 등 컬렉션 의상으로 파자마룩을 연출했다. [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] '이 옷 어느 브랜드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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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돌·알라딘 '굿즈' 못지 않은 의외의 고퀄 '굿즈'
국립중앙박물관이 굿즈계의 일인자 자리를 넘보고 있다. [사진 국립중앙박물관] 상품, 제품을 의미하는 굿즈(goods)는 일차적으로 팔기 위해 제작된다. 그러나 최근 인터넷 서점 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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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방탄소년단' 인기 실감케 하는 굿즈 기다리는 줄
[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] 지난 18일과 19일 양일 동안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 굿즈를 구입하려고 기다리는 팬들의 규모를 실감케 하는 사진이 올라와 놀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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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내 머릿속에 샤이니' 신개념 아이돌 굿즈
"나의 아이돌을 머릿속에 넣고 다니다"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참신한 야구모자 사진이 올라왔다.'2017 일본 아레나투어 굿즈'로 출시됐다는 모자는 겉보기엔 매우 평범하다.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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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편의점에서 만나는 아이돌’…CU, 엑소 캘린더 판매
팬덤문화와 함께 급부상한 아이돌굿즈(Goods, 연예인, 애니메이션 등과 관련된 파생상품)가 편의점으로 들어왔다. CU(씨유)가 연말을 맞아 ‘2017년 엑소(EXO) 시즌그리팅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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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클래식도 패션이다” '도이치그라모폰' 상품 출시
[사진 유니버설 뮤직 제공]오늘날 ‘노란색 레이블’ 도이치그라모폰(DG)은 클래식 음반의 대명사로 여겨진다. 조성진의 쇼팽 콩쿠르 음반도 노란 딱지를 달고 나왔다. 클래식 음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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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덕후의 취향, 존중하십니까?
by 오수인일본 애니메이션 'Free!'의 팬이 자신의 방에 포스터와 각종 굿즈를 전시해 자랑하고 있다. 이들은 흔히 '오타쿠'라 불리며 사회에서 멸시당하기 일쑤다. [사진=An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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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저는 빅뱅을 좋아하는 베트남 여학생입니다
by 황지원·이주현마카오의 코타이 아레나. 한류 K팝 스타 공연이 열리면 중국·홍콩·대만·싱가포르 등에서 팬들이 몰려와 1만5000석을 가득 메운다. 지난 3월 5일 비스트·포미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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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속으로] 식음료업 ‘외도’하는 엔터업계…SM 엑소 손짜장·소녀시대 팝콘 내놔, YG는 외식업 공략
서울 삼성동에 문을 연 SM엔터테인먼트의 한류 편의점 ‘썸마켓’. [사진 각 업체]지난 4일 서울 삼성동의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 ‘SUM(썸) 마켓’이라는 편의점이 문을 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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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'자체 제작 아이돌' 세븐틴이 뜬 이유
by 이정민“저는 리더로서 약속 하나 할게요. 여러분이 이렇게 영원히 사랑해주시면, 저희 세븐틴은 영원히 여러분들을 위해서 음악을 하겠습니다.”아이돌 그룹 '세븐틴'이 드디어 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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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국민그룹 ‘스맙’ 데뷔 25년 만에 해체 위기
데뷔 25년 만에 해체설에 휩싸인 일본 최정상 남성그룹 스맙(SMAP).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가토리 신고, 이나가키 고로, 나카이 마사히로, 구사나기 쓰요시, 기무라 다쿠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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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용필 사진 담긴 엽서 → 서태지 열쇠고리 → H.O.T. 우비→ 엑소 이어폰…스타 바뀌어도 팬심은 영원
1980년 미국 가수 레이프 개릿의 내한공연 당시 한국 여대생들은 그에게 팬티를 벗어던졌다. ‘당신을 이만큼(?)이나 좋아한다’는 열광의 표시였다. 혹자는 이 ‘팬티 사건’을 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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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폰 123만원, 토끼인형 56만원 … 아이돌 이름 붙으면 부르는 게 값
123만원짜리 이어폰, 명품 브랜드와 함께 제작한 56만5000원 가격의 토끼인형, 4만5000원짜리 스티커…. 유명 연예기획사에서 파는 인기 아이돌 캐릭터 상품의 가격이다. 일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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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용돈에 관한 썰전
10대에게도 10대만의 사회생활이 있다. 한번쯤은 “오늘은 내가 쏠게”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하며, 유행하는 게임은 함께해야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. 데이트 나가는 남학생의 주머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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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 폰 케이스는 싸이 … 2NE1과 일하고 싶어"
미국 유니버설뮤직 산하의 브라바도를 총괄하는 레어드 아담슨은 “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케이팝 가수들을 주목하고 있다”고 전했다. [권혁재 사진전문기자] 일명 연예인 굿즈(good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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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앞에서 춤추는 싸이·빅뱅이 가짜?
1 Klive(클라이브)의 홀로그램 콘서트홀에서 홀로그램 싸이와 댄서들이 ‘젠틀맨’의 시건방춤을 추고 있다. 홀로 적을 물리칠 수 없을 때, 손오공은 머리카락을 뽑아 마법으로 복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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팬들이 직접 만드는 비공식 굿즈 … 판매 블로그만 수백 곳
블로거 `봄고`의 엑소 스티커 도안. (인터뷰 내용과는 무관) 포털사이트에서 ‘엑소 굿즈’로 검색하면 블로그만 300개 이상 나온다. 이중 상당수가 엑소 팬이 스스로 만든 굿즈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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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 비싸지더라도 사양은 좋게 … 스타가 디자인하면 곧바로 매진
뱅봉아이돌 굿즈는 같은 상품군이라도 누구와 관련된 상품이냐에 따라 디자인과 가격이 제각각이다. 가령 빅뱅의 공식 응원봉인 ‘뱅봉’은 노란 왕관 모양의 야광봉으로 1만8000원. 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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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'우리 오빠' 새겨진 명품 시장, 쑥쑥 커가요
좋아하는 가수가 무대에서 입었던 옷을 입고, 그의 얼굴이 인쇄된 쿠션과 무릎담요로 몸을 감싼다. 그의 이름이 새겨진 연필과 노트로 공부를 한다…. 마음만 먹는다면 이렇게 머리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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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접 만든 스티커·캘린더 매매 … 팬만 아는 '비공식시장'도 성황
엑소 팬 블로거 ‘봄고’가 제작한 ‘별모자를 쓴 엑소 스티커’ 비공식 굿즈 도안 이미지.아이돌 공식 굿즈가 성장하는 한 켠에선 ‘비공식 굿즈’도 병존하고 있다. 팬들이 직접 만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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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'오빠'를 365일 입고 먹고 마신다
티셔츠·모자·가방·학용품은 기본이다. 햄버거도 있고 전용 음료까지 있다.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의 BWCW 매장에선 ‘오빠’를 입고 먹고 마실 수 있다. BWCW는 올해 정규 1집